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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용인시의원,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발의

기사승인 2016.09.22  0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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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이은경 의원이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을 제211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용인시장은 공공의 성격을 가진 환경 전반에 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에 기초하여 정비하여야 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이용시설로서 시비보조를 받아 신축․증축․개보수 하는 경우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시행, 유니버설디자인 조례․규칙의 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위원회 구성, 유니버설디자인 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은경 의원은 “공공건축물, 주차장, 도로, 공원, 교통시설 등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실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이은경, 유진선, 김대정, 고찬석, 정창진, 김중식, 소치영 의원) 활동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 연구를 해왔고, 연구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 의원들과 함께 조례안을 임시회에 상정하게 됐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계층, 인종 등에
의해 가지는 여러 가지 특성이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디자인을 말한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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