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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4일부터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기사승인 2016.10.22  0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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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4일부터 오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와의 전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무단 투기 쓰레기에 대해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거하지 않으며, 오산시 직원·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룸 밀집지역인 신궐동 지역의 쓰레기 문제 협의를 위해 궐동 원룸 건물주들과의 간담회도 추진한다.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추진한 1차 쓰레기와의 전쟁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감소하고,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25%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는 스마트 경고판(말하는 CCTV)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전담반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대응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쓰레기와의 전쟁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 쓰레기와의 전쟁은 내년 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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