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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어린이 의회체험교실 정평초 학생 참여

기사승인 2016.10.25  0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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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오전 정평초등학교 4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이예린 학생은 "회의를 진행하는 일이 재미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장은 "시의원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예산 의결, 조례 제정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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