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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 지진 상황보고 후 대책 점검

기사승인 2016.10.25  0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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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4일 오전 9시 2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오후 1시 20분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지진발생 브리핑에 참석한 염상훈 부의장을 비롯한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등 의원들은 더 이상 수원도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즉각적인 재난발생시 상황 홍보와 현실적인 재난대응 매뉴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지진의 규모는 2.3로 진앙지는 권선구 남쪽 2㎞(수원버스터미널)라는 기상청의 발표를 전했다. 이어 인적․물적 피해사항은 없고, 상황실에 약 40여건의 지진발생여부 전화 문의가 있었다며 수원시 SNS에 지진발생 정보와 행동요령 게시 등의 조치사항을 보고했다. 

염상훈 부의장은 “기상청 계측 이래 수원에서 첫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번 지진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 하면서, 지진피해 예방 및 행동요령들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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