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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용인시의회 | ||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25일 경제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국.도비 반납액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양질의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가축 매몰지(구제역·AI 등)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사후관리 철저, 타 기관과 연계한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건한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인시 실정에 맞는 내부지침 수립 및 추진, 산업단지 조성 시 산업시설용지 및 복합시설용지 개발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말 산업 추진 시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초데이터 구축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예비사회적 기업이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전환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으며, 한남정맥 등산로 정비 등 등산로 전반에 걸쳐 정비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신현수 의원은 용인시 중소기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홍보·유통·판매 등 지원 방안을 중소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소규모 산업단지 추진 관련, 실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과 상하수도 공급 등 기반시설, 환경문제, 문화·편의시설 등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품격 있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정혜 의원 또한 소규모 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해 기반시설, 환경문제, 문화·편의시설 등을 고려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향금 의원은 용인시 산업단지 진행상황을 분기별로 상임위원회에 보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동물화장시설 관련 조례 제정 및 사업추진 시 평온의 숲 추진 시의 집단민원 등 부정적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은경 의원은 일자리센터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해 실직 가장을 위한 전문적·세부적 프로그램을 보강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식품명인과 연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박만섭 의원은 디지털산업진흥원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직률이 높은 전문적인 업무수행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