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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 7일차 행감 실시

기사승인 2016.12.01  1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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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가 지난 30일 환경관리사업소, 처인구(사회복지과, 산업과, 공원환경과), 기흥구, 수지구(사회복지과, 산업환경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시 생태습지와 관련해 전문업체 등을 통한 체계적 유지·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하며, 하천·환경업무 관련부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방안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용인 대표음식 발굴 등 용인시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축제 추진 방안과 경로당 내 노후화 된 운동기구 지원 및 관리방안 수립, 행복e음 중복접수 및 착오신청에 따른 시스템 오류 개선,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사업 추진 시 사전 의견청취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최소화하고, 청명마을 우회등산로를 개설하고, 밀집된 운동시설을 재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정혜 의원은 하천·환경 업무 통합 관리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할 총괄부서(컨트롤 타워)를 신설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생태습지 조성 시 동물 이동로를 포함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희영 의원도 교대근무제 도입 등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인력충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환경단체 대상 보조금 정산 시 중간점검, 회계교육 실시 등을 통해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석면건축물과 관련해 피해방지 및 체계적인 점검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푸드 트럭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수립, 한부모가족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구(區) 자체추진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환경단체 보조금 지원 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유향금 의원은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업 추진 시 행사규모에 맞는 홍보인력을 배치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환경단체 보조금 지원 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는 등 사업성과 제고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조금 정산(난방비 등)에 철저를 기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정산서(회계자료) 관련 정형화된 매뉴얼 제작·보급 및 회계 관련 직무교육 실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현수 의원은 쓰레기 매립지(용인환경센터 설치전)의 정확한 현황파악 및 침출수 유출 방지책 마련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용인시 수요에 부합한 소각장 및 매립장 증설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창진 의원은 용인환경센터 내 매립쓰레기 소각 및 분리수거 등을 통한 쓰레기 반입량 감축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건한 의원은 음식물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교육 및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음식문화축제 추진 시 기존 행사세부내역을 적극 참고해 지역경제 활성화(관내 업체 및 인력 고용 등)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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