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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매달 마지막 주 책 대출 확대

기사승인 2017.01.22  2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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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독서 주간’ 지정… 상호대차 서비스 도서관도 확대

   

용인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를 ‘무한 독서 주간’으로 정해 도서 대출을 1인당 7권에서 14권으로 2배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연체로 이용이 중지된 회원이나 장기간 도서를 반납하지 않은 회원도 도서를 반납하면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이달 독서주간은 오는 23~29일까지다.

시는 이와 함께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기존 12개 도서관에서 구갈희망누리, 시청 디지털도서관, 양지해밀도서관, 이동꿈틀도서관 등 4곳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에 1인당 2권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용인시 도서관에서 회원 가입하여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대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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