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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뺑소니범 검거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기사승인 2017.03.16  2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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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교통사고 차량 추격, 검거 기여

   
▲ 사진 제공-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0.170%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뺑소니 차량을 목격, 112에 신고하고 추격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조모(남, 54세)씨에게 감사장를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새벽 1시 반경, 음주 상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과 1차 추돌 후 그대로 도주하던 피의차량은 다른 장소에서 재차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 2차 추돌 후에도 계속해서 도주, 이를 목격하고 추격하던 조씨와 3차 추돌 후 조씨의 신고에 의해 검거된 것.

박주진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며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치안활동이 중요한 만큼 경찰과 주민 간 협력체제를 유지해 지역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상한 시민 조씨는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런 상황을 봤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다”며 겸손을 표했다. 

최근, 경찰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 반칙행위로 선정해 공정한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기간(2.7~5.17, 100일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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