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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원들, 국수 판매한 수익금 기부

기사승인 2017.04.19  2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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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용인시

용인시 시민소통담당관 직원 10명이 사랑의 국수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국수 판매 수익금 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동부지사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들은 지난 15일 직접 밀가루와 전분을 구입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동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국수 40㎏(90팩)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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