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전문가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 사진 제공-수원시 팔달구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0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는 우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각 도시와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형물을 설치한 지역으로,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를 위촉함으로써 조형물 관리 및 환경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지역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가진 주민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여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안내를 하는 등의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수원 팔달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관람하러 오는 방문객들을 위해서 관광특구 지역인 화성행궁과 수원역 테마거리 등 2개소에 대하여도 환경지킴이 자원봉사 활동가를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