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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 착수"

기사승인 2017.06.23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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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을 성평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회’가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예산운용 방안과 정책과제 개발을 모색한 것이다. 

수원시가 2012년 ‘수원시 양성평등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2013년 ‘성인지 예산 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성평등 정책을 펼쳐왔지만, 실질적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결정과정 분석 및 영향력과 환류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연구단체에서는 향후 수원시 성인지 예산과 성평등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전문가 및 관련 기관 심층면접을 통해 ‘성평등 도시 수원’만들기를 위한 정책분야와 정책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그동안 수원시는 성평등 도시 실현에 앞장서 왔음에도 시민들의 성평등 체감도는 크게 향상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성평등 향상을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수립 방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회“는 최영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김은수, 백정선, 이혜련, 장정희, 김미경, 이미경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늘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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