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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성에서 29일 무료 음악 공연회 개최

기사승인 2017.09.25  2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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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킨‘아이랑밴드’공연 나서

용인시는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에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공연 ‘감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역사강연과 영상물 상영, 음악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이 처인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해설 강연을 하며, 용인문화재단의 거리공연팀인 용인 버스킨(Busk-人) ‘아이랑(IRANG) 밴드’가 7080세대 인기곡부터 K-Pop까지 다채로운 곡을 들려준다. 또 시원한 음료와 먹거리가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 자연 속에서 처인성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30일 1박2일간 처인성과 남곡초등학교에서 용인시민 20여명이 참여하는 처인성 캠핑체험도 진행한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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