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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문화가정 순회 점검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7.11.17  0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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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다문화가정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순회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에서 각동 주민센터,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는“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의 전기·수도 등의 점검, 생활민원 상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18가구 33건을 처리하였다.

청학동에 거주하는 A씨는 순회 점검서비스를 받은 후 “현관문의 고장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이었는데 1472살펴드림팀이 고쳐주어 한 시름 놓았다면서 오산시에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오산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 외국국적 동포,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등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고방지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오산시민의 화합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화합에 기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순회점검 서비스가 끝나도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의 취약가구를 위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처리는 계속 실시한다.”고 전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 문의는 ☎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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