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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후보, 용인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 IC 신설

기사승인 2018.05.25  2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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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난 해소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시민 체감형 공약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고, 죽전~공세동간 용인 남북관통 지하도로
를 건설하겠습니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시민체감형 공약
은 도로망 확충이다. 지하철망에 이어 용인지역의 부족한 도로망을 보완해 시
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도로망 확충의 핵심은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스마트IC건설과 죽전~공세동까지
이어지는 남북간 관통 지하도로 건설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
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강력하게 존치토록 할 계획이다.

이 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죽전~공세동간 23번 국지도에 남북관통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곳은 용인지역에서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 중
한 곳이어서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에 따라 정 후보는 죽전~구성~신갈~보라까지 이어지는 이곳의 도로 지하에 자
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는 것은 정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와 연계되는 것이다. 경제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데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해야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흥덕역을 확정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당초 계획대로 존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동읍에서 시내를 거쳐 포곡·모현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중
마평~포곡구간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고매~공
세동간 연결도로, 공세 대주피오레~지곡동간 연결도로의 조기완공을 추진할 계
획이다.

또 국도 82호선(동탄~남사), 84호선(동탄~천리) 건설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
로(이천~용인~오산) 조기 착공 및 45호선 연결 ▲써니밸리~진흥~동백지구간 연
결도로 ▲동백죽전대로(구성IC)~구성지구 연결램프 확대 ▲동백~상하간 도로개
설 ▲국지도23호선 마북동 지하차도 건설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재선시장이 되면 이들 지역외에도
시민불편이 많은 곳은 추가로 포함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
했다.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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