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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동·손창완 시인, 제21회 공무원문예대전 수상

기사승인 2018.06.19  2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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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연” 꽃피우는 평택의 작가들

   
▲ 왼쪽부터 손창완 시인, 이태동 시인

지난 18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1회 공무원문예대전 7개부문(시, 수필, 동시, 단편소설, 시조, 희곡) 2,877명이 총 4,532편 응모한 작품중 입상작품 109명 109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 중 평택지역 평택아동문학회와 시원문학동인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이태동 시인이 “선 그리기 연습”으로 동시부문 은상, 손창완 시인은 “참두릅 편지” 시조부문에 각각 입선했다

이태동 시인은 초등학교 수석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손창완 시인은 오산시청에 재직 중으로, 평택에서 태어나 지역 문학발전을 위해 지식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이태동 시인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동시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까? 약간의 고민과 관심을 갖다가 우연히 큰 상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우리는 함께 도화지에 희망을 색칠하고 경험을 나누기 시작했다, 선 긋기 연습은 곧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 주었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오늘따라 그 아이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손창완 시인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듯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어를 쓸 수 있도록 다시한번 마음으로 다짐 해본다”고 밝혔다

평택아동문학회는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권희로, 이경희, 이해복 아동문학가 3명이 모여 2003년 결성해 꾸준히 지역의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원문학동인회은 평택시 지역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신춘문예 등단 및 시집을 출간한 회원으로 2002년에 결성한 시인의 문학단체이며, 지금까지 16번째 동인지를 펴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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