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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천 유원지 버스킹 콘서트 성료

기사승인 2018.10.22  2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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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미 송신무용단장

평택시 진위천유원지(관리소장 이석우)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1일까지 코스모스 둘레길을 운영하면서 지역 문인작품 시화전과 주말장터 프리마켓, 생활음악 버스킹콘서트을 매 주말마다 개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정크아트 갤러리, 송사모문화축제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4천평의 진위천변에 펼쳐진 코스모스 둘레길의 장관 속에 1.2km 구간의 레일바이크를 산책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폐기물을 활용한 현대미술이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예술작품 정크아트 50점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원문학동인회 문인들의 시화전은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손색 없었다.

특히 매주 주말마다 열린 코스모스꽂과 함께하는 진위천유원지버스킹 콘서트는 지역의 문화예술 풀뿌리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 단체가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으로 이뤄졌다.

▲ 6현지기 공연 모습(좌로부터 진치권 박승현 김상수)

버스킹콘서트는 안보영의 가야금 연주, 김규미 춤사위 고전무용, 하모니카 연주 등 지역에서 재능있는 예술인을 발견하는데 한몫 했다.

또한, 주말장터프리마켓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찾아오는 시민에게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이석우 진위천유원지관리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은 봄여름에 가족과 함께 하는 양귀비꽃 축제과 가을은 코스모스 꽃 축제기간 동안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 안중 출신으로 현재 가야금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보영

이번 행사를 후원한 송탄진위서탄고덕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손창완추진위원장은 "적은 비용으로 준비한 행사임에도 열정 하나로 심니의 문화광장으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준형 운영위원장은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힘 다하여 문화도시를 꽃 피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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