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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어사 박문수’ 12월 3일 개최!

기사승인 2018.11.27  0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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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에서 태어난 역사인물 어사 박문수 통해 문화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평택에서 활동하는 송사모(송탄진위서탄고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위원장 박준형.손창완)와 평택시오페라단 담소(단장 정주휘), 공동주관으로 12월 3일 오후 7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오페라 어사 박문수-2018 지역테마기행 진위무봉산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진흥 비영리단체 송사모가 천도 1,000년주년 맞는 경기도와 천년 넘게 지켜온 고도고을 진위현에서 태어나서 유년시절을 보낸 어사 박문수를  재조명하면서 옛 선현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역사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예술으로 승화시키는 기획의도이다.

창작 오페라 어사 박문수는 정주휘 성악가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진위현에서 태어난 어사박문수는 조선 후기 지방 관리들에 대한 감찰과 민생을 점검한 최고의 암행어사로 흉년에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였고, 암행어사로 활동할 당시 수령 혹은 아전을 포함한 토호세력들의 비리를 발견하면 가차 없이 응징하고 하는 등 당파와 당론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백성을 가장 먼저 생각한 인물이었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종합 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그의 일화를 음악극으로 재탄생시킨다

부대행사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6현지기밴드과 오하라 가수의 노래공연과  전통예술 중요무형문화재 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예술단 누리(권미영, 임샛별), 안보영의 가야금공연, 서이영 시낭송가의 재능나눔 문화예술 공연과 어사박문수 컬렉션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사학연구가 손창완 시인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택농악보존회, 평택시태권도시범단, 송신무용단이 공연에 게스트으로 출연하고 평택곤충과 사람들과 평택시재능나눔 소금꽃 회원들이자원봉사하여 행사를 빛나게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사모의 박준형.손창완 공동위원장과 정주휘 평택시오페라단장은 “역사 속의 자랑스러운 경기도 출신 어사 박문수 통해 지역의 인문학을 꽃피우기 위해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었다. 경기도와 평택시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인하는 행사로 만들고 싶다”면서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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