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3일 화성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경덕교수를 초청해 ‘제2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해 오픈 강연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준비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홍보,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연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가수 ‘참좋은실’의 가요 및 자작곡 노래 공연도 진행됐다.
화성시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인문학콘서트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같은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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