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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축제 이야기 ‘청춘 예찬’

기사승인 2019.10.30  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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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을 위한 상생페스티벌, 광장축제 세 번째 이야기

   

광장의 개방성 ․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2일(토) 세 번째 광장축제를 개최한다. 

2만 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여한 ‘광장축제:오픈하우스’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표현한 ‘예술인축제’에 이어 청년들이 또 다른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광장축제 <청춘예찬>이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도민들에게는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활기 넘치는 공연과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참여프로그램들로 광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픈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의 융합으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제시하는 ‘밴드 도시(DOSI)’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아트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와 경기도립국악단과 사물팀 ‘청류 느닷’의 사물 판굿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청년예술공연도 상시로 진행된다. 소리없이 몸짓으로 자신의 생각과 사상 또는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판토스’의 마임과 국내․외 팝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현조리카’가 출연한다.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유화랑’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힐링 콘텐츠도 기대를 모은다. 

참여하는 즐거움과 기부하는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퍼네이션(Funation)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퍼네이션(Funation)은 즐거움(Fun)과 기부(Donation)의 합성어로 쌀쌀한 날씨를 잊게 해줄 ‘따뜻한 기부 담요’의 판매와 ‘추억의 오락실’과 ‘코인 방방이’ 등 레트로한 오락거리로 관심을 끌 예정이다. 유료로 이용 및 구매 가능한 퍼네이션 프로그램은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청년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지원되어 나눔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원들이 기획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교육분과의 ‘청춘예찬 퀴즈쇼’, 환경분과의 ‘쓰레기 섬과 청춘의 미래’ 등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화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신한 굿즈들이 가득한 아트마켓, 상품들이 쏟아지는 스탬프 투어와 푸드트럭 등 풍성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광장축제:청춘예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20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다양한 공연 및 시설이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퍼네이션 및 푸드트럭, 아트마켓은 유료로 이용가능하다. 

■ 2019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축제 세 번째이야기 <청춘예찬> 개요
   ․ 일자 : 11월 2일(토) 11:00~18:00
   ․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 
   ․ 대상 : 전체관람가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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