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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설 연휴 장사시설 셔틀버스 무료 운영

기사승인 2020.01.22  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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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맞아 평온의숲 셔틀버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귀성객 맞이

   

용인도시공사는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 시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귀성객을 맞이한다.

 명절 기간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추모이용객이 급증하는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운행구간은 어비2리 입구 ~ 장례식장이며 매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평온의숲 측은 한시적인 시범운영 후 향후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 운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절 당일 화장로를 단축운영하고 화장객 위령제 전용 추모실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28개 공영주차장도 24일 ~ 27일 기간 중 무료 개방된다(기흥역 환승주차장 제외). 이들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도 비상운영을 실시하고 용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이용객 민원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환경사업팀은 24 ~ 25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 폐기물은 27일 수거한다. 연휴기간 중 처리물량 증가에 대비해 폐기물수거와 재활용센터는 비상운영을 실시한다.
 
 가족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용인자연휴양림도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자와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연휴를 앞두고 48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촬영 특별 단속도 실시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경기시설과 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은 24 ~ 27일 연휴 중 휴장한다. 각 시설은 휴장기간 중 시설 정비와 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장애인 등 고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한다.

 이 외에 감사부서는 명절기간을 포함하여 복무기강 특별점검과 청탁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 중이고, 도시사업본부도 각 공공건설현장에 대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과 임금 지불 체납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 명절기간 중 용인시 종합상황실 : 시청 031-324-2449, 처인구 031-324-5020, 기흥구 031-324-6020, 수지구 031-324-8020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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