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23번) 1명 추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남성(기안동 풍성신미주아파트 거주)이 안심 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무증상으로 22일 오후 3시 37분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보건소 구급차로 이동)를 채취, 23일 오후 1시 30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거인 1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의뢰할 예정이며, 자택과 주변 등을 소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