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
회성시가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 상담을 통해 부부관계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의 원만한 관계 개선과 회복을 위해 가족해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현재 부부관계 갈등을 겪고 있거나 관계를 개선하기 원하는 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정서중심 집단치료를 통한 부부관계 증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서미아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교육은 부부갈등과 불화, 왜 생길까?, 우리부부,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부부 의사소통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갈등 원인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부부갈등 원인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배우자의 속마음 알기, 부부의 성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배우자의 과거 상처 들여다보기, 부부추억 회복하기 ,부부추억 가지기를 통해 부부관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부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부부관계에서 애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부부관계 및 가족관계 친밀감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이혼 후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자존감을 향상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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