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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대일초등학교 ‘어린이 의회체험’

기사승인 2016.08.26  1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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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25일 오전 대일초등학교 6학년 24명의 학생들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회체험교실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참여한 대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의안 심의 절차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여 임시회를 개최해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며, 몸소 의안 심의 절차를 경험했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에서는 찬성토론, 반대토론 등을 거쳐 전자투표를 통해 결국 조례안이 부결됐다.

의장 역할을 맡은 최민서 학생은 “실제로 의장 역할을 맡아 임시회를 진행해 보니 힘들었지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매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장은 “조례제정 등 의회체험교실을 통해 얻은 경험이 앞으로 생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고, 오늘 체험교실이 친구들과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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