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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성과 보상 강화

기사승인 2016.09.22  1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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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승급제도 마련 및 성과 상여금 평가기준 다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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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일한 성과 있으면 보상하는『특별승급제도』를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승급제도란 오산시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최근 2년간 창의적 업무개선 등을 통해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현저한 연구실적과 행정 성과, 불필요한 규제 철폐·민원처리를 간소화하는 등 탁월한 실적이 있는 직원으로 실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면 1호봉을 승급하는 제도이다.

2016년 일반직공무원 봉급액 기준으로 정년까지의 생애급을 계산하면 최대 23,828천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지급되고 있는 『2016년 성과상여금』의 평가기준을 업무실적이 뛰어난 공무원에 대해 근무성적 평가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업무실적만으로 S등급의 약 25% 인원을 선발하였고, 2017년부터는 평가방법을 다양화하여 더욱 객관적이고 피평가자들의 수용성이 높은 성과상여금 제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지난 2015년부터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음주운전 등 5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벌하는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추진하여 왔다.

이에 대해 어수자 자치행정과장은 “성과가 있으면 특별 승급을 부여하거나 성과상여금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는 인사혁신 제도는 직원들에게‘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고 각인시킴으로써 맡은 바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행정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사혁신을 통해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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