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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개소

기사승인 2024.04.26  1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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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4) 또는 치매안심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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