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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인시청서 '에미 마이어' 내한공연

기사승인 2016.10.22  0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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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재즈아티스트 에미 마이어의 정통 재즈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6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10월 공연으로 미국 재즈싱어 ‘에미 마이어’의 내한공연인 ‘브라운 재즈’를 선보인다. 에미 마이어가 선사하는 정통 재즈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특별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에미 마이어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미국 시애틀과 워싱턴에서 자란 미국일본계 혼혈 가수로 6세부터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해 재즈 음악으로 전향, 미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세계 음악을 공부했다.

2007년 시애틀-고베 재즈 보컬리스트 대회에서 우승 후, 자신이 프로듀싱한 앨범 ‘Curious Creature’로 데뷔해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에서도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보사노바, 레게까지 총 5개의 음반을 출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다. 

이번 무대에서 에미 마이어와 함께 무대에 서는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조수미, 신영옥과 같은 클래식 성악가에서 나윤선, 말로, 웅산, 노르웨이 유명 재즈 싱어 잉거 마리가 가장 선호하는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10월 공연은 아름다운 보이스의 에미 마이어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 박윤우의 멋진 기타 선율을 만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 낭만적인 음악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일시: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공연장소: 용인시청 1층 로비무대(처인구 중부대로 1199)
관람연령: 전 연령 가능 / 전석 무료
공연문의: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323-6346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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