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1,054일만에 10,000명째 견학으로 안전체험 우뚝서
▲ 사진-오산시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유시티 통합운영센터에 견학 방문객 수가 마침내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이하 U-City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된 이래 여러 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의 24시간 통합관제로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지자체, 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U-City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방범용 CCTV 및 교통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개념 전달과 함께 위급 상황을 가정한 CCTV 비상벨 눌러보기 등 시민들이 직업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안전 교육’으로 호평받고 있다.
개관 1,054일만에 10,000번째 견학 방문객이 탄생,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화성중학교 이다희 학생은 “뜻밖의 행운에 감사하며, 유시티 센터에서 하는 일이 신기하고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시 U-City센터 관계자는 “U-City통합운영센터는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 친화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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