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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쓰레기 등 3대 제로화 추진 뒷북행정

기사승인 2017.02.23  02: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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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피해(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3대 ZERO 化 추진

   
 

쓰레기 방치 및 미수거 사태로 시민들과 언론으로부터 격한 질타를 받아 온 오산시가 결국 쓰레기 정책을 바꿔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시민들의 생활환경 피해에 대한 현안 및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피해(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3대 ZERO 化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악취 제로화 추진을 위해서는 악취배출시설 개선사업 추진 및 지원, 악취발생사업장 기술진단 시행, 직화구이 미세먼지(악취) 저감사업 추진, 민.관 합동 악취 취약시간 순찰 강화 및 상시 모니터링 추진, 악취 취약지도 제작, 생활악취(하수구, 음식물집하장) 탈취제 분사, 악취발생 사업장 오염도 측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음 제로화는 소음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강화와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서 세교지구 경부선 방음벽 설치, 서부우회도로.동부대로.경부선 철도 등 소음 저감대책 추진,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및 공사장 소음 민원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거점지역 212개소를 집중 관리하여 쓰레기 투기 거점 제로화를 추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전면 미수거 및 집중단속, 문전배출 문전수거, 종량제 규격봉투로 배출된 쓰레기 수거,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배출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환경피해(악취.소음.쓰레기 무단투기) 3대 제로화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시민들의 불편이 내 불편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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