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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재즈바캉스-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

기사승인 2017.09.20  17: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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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야외 재즈 파티!

재즈가 가장 어울리는 계절 가을. 9월의 어느 저녁, 재즈와 커피 향에 취할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오는 27일(수)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야외 썬큰무대에서 재즈 공연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가 열린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식조명과 인조잔디 좌석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커피를 무료 제공하여 야외 파티장과 같은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족단위 관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몄다.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에는 ‘이주미 콰르텟’이 함께한다.

담백하면서도 감수성 짙은 목소리의 이주미는 2011 자라섬 국제재즈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재즈신(Jazz Scene)에 데뷔했다. 그리고 이듬해 유니버설 코리아에서 첫 음반을 발매하고 이후 자라섬, 칠포, 대구 등 국내 재즈페스티벌과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무대를 섭렵한 것을 물론 대만 Hualien(화롄) 아시아 국제 음악 축제, 일본 쿠마모토 아트플렉스(Art-plex) 거리축제, 다카츠키 재즈 페스티벌 등 해외 재즈신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한국 재즈의 새 얼굴’로 선정되며, 재즈 평론가 김현준으로부터 “한국 재즈가 기다리던 마지막 퍼즐 중의 하나”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정통 재즈의 진지함을 기반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의 편곡을 조화롭게 소화하는 이주미는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는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를 위해 ‘가을에 듣고 싶은’ 재즈곡들을 준비했다.

가을에 가장 즐겨듣는 재즈 스탠다드 ‘Autumn Leaves’,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소울풀한 창법이 돋보이는 에타 제임스의 명곡 ‘At Last’, 냇 킹콜이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Orange Colored Sky’등 감미로운 멜로디의 다양한 재즈 곡들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최적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7월 <재즈 바캉스 – 여름의 스윙랜드 for Him>에서 재즈 보컬 김주환의 무대를 선보이며 재즈마니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있는 밤을 무대삼아 야외에서 펼치는 재즈파티”라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엄선된 레퍼토리의 재즈곡들은 가을을 더 없이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개방된다.

■ 공연 개요

·공 연 명 :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
·일    시 : 2017. 9. 27(수) 저녁 7시30분 ※ 공연시간 총 70분 (인터미션 없음)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
·가    격 : 전석무료
·입장연령 : 제한없음
·출    연 : 이주미 콰르텟 (이주미, 이발차, 김성수, 김윤태)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도문화의전당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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