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오산시장직 인수위 활동 마무리 보고회 가져

기사승인 2022.06.29  18:15:50

공유
default_news_ad1

- 새로운 오산시 준비위원회, 시민 경과보고회 마지막으로 활동 마무리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오산시정 밑그림을 그려온 ‘새로운 오산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9일 인수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인수위원회 활동 성과 시민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시민보고회를 통해 △세수 확보 및 절약 방안 △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일원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 등 총 26개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권재 당선인은 “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돼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라며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오산이 처한 재정 위기를 언급하며 “세교 터미널 부지를 상업지구로 전환하고, 오산의 남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세수 및 일자리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는 자랑스러운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민선 8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