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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환승센터 건립 대비 대책 마련

기사승인 2016.01.27  2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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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역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연중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2월중 완료 예정에 있어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노선정비를 비롯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주변의 상권 활성화 방안, 환승센터 주변지역 교통대책, 테마거리 내 환경 개선 및 젊은이 쉼터 조성 등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이 열렸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승센터 건립취지에 맞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통행량 감소로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완공시점에 맞춰 주변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측에 총 연면적 2만3377㎡,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버스환승 터미널과 승용차,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 수인선, 전철 1호선 연결을 위한 대합실 등이 설치된다. 오는 12월 완공되면 수원역 동측광장에 집중된 버스, 택시, 등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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